표기하는 방법과 소리보다는 뜻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단어나 형태소의 모양을 한 가지로 고정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표음문자인 한글 자모로써 한국어를 적는 데는 소리를 충실하게 표기하는 방법은 표음주의 표기법 또는 음소적표기법이라 하고, 소리보다는 뜻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단어
음소적표기를 바탕으로 하여 형태음소적표기 방향으로 부분적 개정을 거치며 이어진 것이다. 현행 한글맞춤법은 1933년 조선어학회에서 제정·공포하여 50여 년 동안 국어의 공식적 표기규칙으로 사용되어 온 한글맞춤법통일안의 체계를 보완·개정한 것이다. 이는 70년 4월부터 개정작업이 시작되어 87
음소적표기를 바탕으로 하여 형태음소적표기 방향으로 부분적 개정을 거치며 이어진 것이다. 현행 한글맞춤법은 1933년 조선어학회에서 제정·공포하여 50여 년 동안 국어의 공식적 표기규칙으로 사용되어 온 한글맞춤법통일안의 체계를 보완·개정한 것이다. 이는 70년 4월부터 개정작업이 시작되어 87
형태음소론적 변이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국어에는 이러한 현상이 매우 복잡하게 존재하고 있다.
이렇게 변이 형태를 이루게 될 때에 소리대로 적을 것인가 아니면 형태소의 기본형을 적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대두된다. 이 때 현실 발음을 충실히 반영하는 것을 '음소적표기'라 하고, 형태의 기본
표기한다. ‘깊-’(深)의 활용형은 ‘기프니, 깁고, …’등으로 표기한다.
그런데 당시의 표기가 대부분 소리중심의 표기법을 취하고 있어도, 의미의 해석에 방해를 주면 형태를 경계 지을 필요가 있고, 기저형을 밝히려는 의식이 있을 때는 기저형을 밝혀 표기하고 있다.(표의적 표기법) 그러므로 뜻
표기법의 용도를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한국에 잠시 방문한 외국인’으로 한정하지 않는 바에야 이는 잘못된 점이다. 세계적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숙련된 화자일수록 음소적표기보다 형태적 표기법을 선호함을 생각할
표기 대상은 아무 소리나 아무 말이 아니고 바로 '표준어'라는 것이다.
'한글 맞춤법'의 표기 원리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형태음소적 원리'라고 말한다. '형태음소적'이란 한글이 표음 문자이기는 하지만 소리대로만 적는 것이 아니라 형태소의 기본형을 밝히고 고정해 적는다는 말이다.
즉, '꽃'이라
표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시경과 최현배를 중심으로 한 조선어학회 측에서는 새로운 통일안 맞춤법에서 형태주의를 표방하는 표기법, 즉 실제 발음이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라도 본래의 형태에 맞게 표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형태주의에 입각한 맞춤법 통일안은 학자가 아닌 일반
표기, 문법적 요소는 음독 표기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 현전하는 향찰 자료는 향가에 국한되어 있음
- 향가문학의 발전이 이표기법의 성립을 촉진한 것으로 보임
2. 한글 표기법의 변천
1) 한글표기법의 원리
① 실제 발음을 충실히 표기하는 방식
- 음소적 원리
② 각 형태소의 기본형을 고